김용빈(1992년 9월 18일~)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 주목받았다. 7세에 노래 대회 우승 후 2004년 청소년 남인수 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20년 KBS ‘트롯 전국체전’ 톱8, 2025년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8주 연속 국민투표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히트곡 ‘선아야’와 감성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40~50대는 물론 20대 팬층까지 사로잡았다. 공황장애와 7년 공백기를 극복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김용빈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2004년 ‘트로트 신동’으로 데뷔해 20년 넘게 활동하며 감성적인 중저음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0년 KBS ‘트롯 전국체전’ 톱8, 2025년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진(眞)을 차지,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자리 잡았다. 아래는 그의 대표곡 5곡을 약 1000자 내로 소개한다.

감사
‘미스터트롯3’ 방송과 진천 공연에서 선보인 이 곡은 김용빈의 진심이 담긴 무대로 큰 감동을 줬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가사와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청중의 눈물을 자아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도 이 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5년 ‘미스터트롯' 결승전 곡으로 화제가 됐다. 이 곡은 그의 성숙한 음악적 내공을 보여준다.

금수저
2025년 김용빈의 최신 대표곡으로, ‘미스터트롯3’ 신곡 무대를 통해 발표된 곡이다. 이 곡은 발표 직후 유튜브 조회수, 음원 차트, 팬덤 반응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며 김용빈의 대세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실제로 멜론 차트 톱7 신곡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가장 큰 환호와 떼창을 이끌어내는 곡. ‘금수저’는 김용빈의 감성적인 창법과 현대 트로트의 신선한 감각이 어우러져,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히트곡이다

선아야
김용빈의 대표 히트곡으로, 40~50대의 연륜 있는 감정을 담은 트로트 곡이다. 이 곡은 그의 부드럽고 깊은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며,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성숙한 감성을 표현한 그의 능력이 주목받았고, 트로트 신동에서 성장을 알리는 곡이었다. 방송과 행사에서 자주 불리며 그의 이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는 김용빈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 발라드 트로트 곡이다. 이 곡은 그리움과 사랑의 아픔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울린다. 김용빈 특유의 중저음과 감성적인 창법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양한 무대와 음악방송, 콘서트에서 꾸준히 선보이며, 김용빈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트로트계에서 그의 입지를 굳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칠갑산
KBS ‘트롯 전국체전’ 1라운드에서 선곡한 김영임의 ‘칠갑산’은 김용빈의 복귀 무대로 주목받았다. 7년 공백기 후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부른 이 곡은 그의 진심 어린 연기와 감성으로 올스타를 받았다. 설운도의 “목소리 봐라”라는 극찬과 함께 그의 재능을 재확인시킨 무대로, 트로트 신동의 귀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곡이다.

이 5곡은 김용빈의 음악적 여정과 감성, 그리고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잘 보여준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내공과 공황장애, 변성기 등의 고난을 딛고 이룬 ‘미스터트롯3’ 우승은 그의 대표작들이 단순한 노래를 넘어 인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증명한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