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은 대한민국의 크로스오버 가수로, 깊이 있는 중저음과 클래식한 창법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최종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트로트, 뮤지컬 넘버, 클래식, 가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해석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으며, 무대 위에서는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에너지로 신뢰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방송과 콘서트를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태진은 클래식 기반의 탄탄한 발성과 깊은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립한 크로스오버 가수다.

그의 첫 번째 대표작은 ‘너의 계절’로, 손태진의 감미로운 저음과 클래식한 창법이 어우러진 곡으로, 계절의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사랑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번째는 ‘배웅’으로, 이 곡은 이적이 만든 감성적인 멜로디와 손태진의 절제된 감정 표현이 만나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발라드 팬층의 지지를 얻었다.

세 번째는 ‘불멸의 연인’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무대에서 선보인 곡으로, 손태진 특유의 클래식 발성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며, 그의 음악적 확장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네 번째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Il Mare Calmo Della Sera’로, 안드레아 보첼리의 명곡을 손태진이 팀 활동 시절 선보였으며, 이탈리아어 가창과 고전적 감성이 어우러져 그의 클래시컬 역량을 대표하는 무대 중 하나로 꼽힌다.

다섯 번째는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원곡의 감성을 손태진만의 해석으로 재구성해 부른 곡으로, 깊은 울림과 절제된 감정선으로 중장년층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손태진은 발라드, 크로스오버, 트로트, 클래식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실력파 아티스트로, 감성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