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은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화성캠퍼스 내에 '협력사 건강증진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센터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를 평가하고, 위험군 이상 근로자는 개인별 건강 관리 상담 서비스를 하는 한편, 3개월 주기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차원에서 점자 사용 설명서, 음성 인식 지원, 수아 상담 서비스 등 접근성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장애인 임직원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이 근무 가능한 직무를 발굴하며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삼성전자 맞춤 직업훈련’을 통해 연 평균 100여 명을 고용해 현재 삼성전자에는 1,200여 명의 장애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 18세가 된 자립 준비 청소년들에게 주거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삼성 희망디딤돌 경기센터(화성, 고양)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총 17실의 오피스텔을 매입해 14실은 생활실로, 3실은 체험실로 활용한다. 고양에 위치한 경기센터의 경우 총 6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으며 4실은 생활실로, 2실은 체험실로 운영된다.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며, 예방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함께, 국내외 제도적 예방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10년간 국내 초중고교 학생 300만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하며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E-Junior), 영국(Internet Matters), 독일(Online Safety Program) 등 세계 곳곳에서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및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