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독보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드라마 ‘센스8’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마더’, ‘60일, 지정생존자’, ‘D.P.’, ‘나의 해방일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범죄도시2’에서는 빌런 강해상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손석구는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분위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그의 대표작 첫 번째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2022년 JTBC에서 방영된 이 작품에서 그는 ‘구씨’ 역을 맡아 미스터리하고 묵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나를 추앙하라’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두 번째 대표작은 영화 ‘범죄도시2’다. 그는 이 작품에서 악역 ‘강해상’을 연기하며 기존의 빌런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했고, 잔혹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연기로 관객을 압도했다. 이 영화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석구에게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세 번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시즌 2다. 그는 군 내 인권 문제와 탈영병 추적을 그린 이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네 번째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로, 청와대 행정관 차영진 역을 맡아 정치 스릴러 속에서도 인간적인 면모와 냉철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연기 폭을 넓혔다.

다섯 번째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현실적인 연애를 그린 이 작품에서 전종서와 함께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며 로맨틱한 이미지도 새롭게 각인시켰다.

손석구는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