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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이강인 프로 첫 멀티골 폭발, 마요르카 3대1 승리

‘슛돌이’ 이강인(22·마요르카)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마요르카의 승리를 이끌었다.
24일 새벽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승점 40점째를 기록한 마요르카는 리그 10위에 오르며 잔류가 매우 유력해졌다. 올 시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이강인이 빛났다. 직전 셀타 비고전에서 드리블 9회 성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는 직접 득점을 기록하며 마요르카를 캐리했다.

‘KING’ 이강인 프로 첫 멀티골 폭발, 마요르카 3대1 승리

‘슛돌이’ 이강인(22·마요르카)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마요르카의 승리를 이끌었다.
24일 새벽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승점 40점째를 기록한 마요르카는 리그 10위에 오르며 잔류가 매우 유력해졌다. 올 시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이강인이 빛났다. 직전 셀타 비고전에서 드리블 9회 성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는 직접 득점을 기록하며 마요르카를 캐리했다.

손흥민(31)이 ‘토트넘 선배’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앞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다른 경기장에서는 대표팀 동료인 울버햄프턴 황희찬(27)이 리그 2호골을 뽑아냈다.

손흥민(31)이 ‘토트넘 선배’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앞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다른 경기장에서는 대표팀 동료인 울버햄프턴 황희찬(27)이 리그 2호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8분과 후반 6분 본머스의 마티아스 비냐, 도미닉 솔란케에게 연속 실점했다. 후반 43분 토트넘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총공세를 펼치던 후반 추가시간 5분에 당고 와타라에 통한의 실점을 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5위 토트넘은 16승5무10패(승점 53)에 그쳤다. 2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56)와 승점 3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더 멀어졌다. 반면 본머스는 9승6무16패(승점33)를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개막 13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13연승은 20세기 이후 메이저리그 개막 최장 연승 타이 기록이다.

탬파베이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9-3로 승리했다. 오늘 탬파베이는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3이닝 1실점)가 왼팔 척골 신경염으로 4회초 교체되는 악재가 있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1-3으로 뒤진 5회말 메히아-라우-아로사레나-마고-라미레즈의 적시타로 7득점을 집중시키며 점수를 뒤집었다(8-3). 이후 7회말 라우의 솔로포(시즌 5호)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9-3). 이후 7회초 마운드에 오른 브리스토가 보스턴 타선을 8-9회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