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사고가 담긴 글 한자 적는 것도 사치로 여길만큼 내 가족 내 삶 외엔 관심조차 없던 내 인생에 어느 날 우연히 오디션 프로에 나타나 가창력으로 보나 피지컬로 보나 분명 잘난 놈인데 못난 놈 노래를 들고 나와 최단 시간 올하트로 내 마음 속 진이 돼버린 목포 청년 박지현 가수 지금까지 살면서 내 자식 외에 잘 되거라 성공하거라 외쳐본 적 없던 나에게 남의 자식이지만 꼭 잘 돼서 성공하길 바래보긴 처음입니다 비록 우승이 아닌 준우승으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지만 경연내내 마음 아팠던 과정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요즘들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장하기만 합니다 이제 직업이 가수가 되어 시청자들이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게 해 주고, 기쁠 때 함께 웃어줄 수 있는 공인이 되어 트로트 발전에 이바지 할 일만 남았습니다. 트로트 가수로서 실력으로 보나 인품으로 보나 어느 한 곳 손색이 없는 최적의 인물 박지현 가수, 얼마전 새롭게 확정된 엔돌핀 이라는 팬덤명을 필두로 팬들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보다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귀사에서 평가하는 브랜드평판지수 어워드에 꼭 선정되어 보다 큰 일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