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소비 선물세트’ 출시

■ ‘랑에운트죄네’ 첫 단독 직영 부티크 오픈

■ 압구정 명품관 ‘명품 남성’ 상품군 강화

■ ‘갤러리아 Love Aid’(러브 에이드) 행사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이 참여지수에서 대구백화점을 크게 제치며, 백화점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일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의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6,505,30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갤러리아백화점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백화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고, 신제품런칭센터에서 분석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되었다”며, “지난 2019년 12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7,538,634개와 비교하면 13.7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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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갤러리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85,712 미디어지수 80,319 소통지수 101,455 커뮤니티지수 27,478 사회공헌지수 17,16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2,128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23,685와 비교하면 3.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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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장은 “갤러리아백화점 브랜드는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참여지수, 소통지수, 사회공헌지수가 상승했다”며, “다만, 선두권과는 전체적으로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올해 설을 맞아 ‘착한 소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소신을 밝히는 ‘미닝 아웃’(Meaning out)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공정무역 거래 품목으로 구성한 초콜릿·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저탄소 재배 인증을 받은 샤인머스켓 세트, 친환경 유기축산 방법으로 사육한 한우세트, 동물성 원료와 합성 보존료 등을 배제한 비건 간편식 선물세트 등이다.

더불어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 독일 명품 시계 브랜드 ‘랑에운트죄네’ 첫 단독 직영 부티크가 오픈했으며, 그 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랑에운트죄네의 다양한 하이엔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랑에1 리미티드 에디션과 1815 라트라팡테 퍼레추얼 캘린더 등이다.

또한 천안의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설 선물세트 상품전’ 등 행사를 진행한다. 1층에서는 쌤소나이트 패밀리대전이 열려 케리어·백팩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2층에서는 비너스 고객초대전을 통해 언더웨어를 최고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압구정 명품관의 ‘명품 남성’ 상품군을 강화, 2020년에도 명품 남성 상품군의 성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매장 이전 공사를 진행 중인 디올 남성을 비롯, 갤러리아를 통해 국내 1호점을 오픈하는 셀린 남성과 럭셔리 캐주얼 남성복 라인을 운영하는 펜디 남성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명품 남성 존에 매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명품 남성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2% 늘었다.

덧붙여 지난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경매 물품을 내놓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갤러리아 Love Aid’(러브 에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갤러리아가 조직 문화 활성화 및 지역 사회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사 수익금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기부되어 희귀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국내 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대구백화점, AK플라자, 태평백화점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