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팜 ‘췌장암치료제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포함하는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의 구조와 제조방법에 대한 물질특허'

     ​중국과 일본 특허청 승인

현대바이오가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화장품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3일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7,483,5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현대바이오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554,990개와 비교하면 16.6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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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717,805 미디어지수 145,772 소통지수 133,467 커뮤니티지수 116,308 시장지수 56,310 사회공헌지수 92,84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62,509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22,613와 비교하면 23.4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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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장은 “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전체 3위의 참여지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나머지 평판지수는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는 유효물질을 체내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바이오 융합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2000년 5월 (구)현대전자 모니터사업 일체를 양수받아 현대이미지퀘스트로 설립했으며, 2018년 6월 IT사업을 중단하고 2018년 8월 사명을 지금의 명칭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였다.

더불어 현대바이오의 대주주 씨앤팜이 최근 중국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췌장암치료제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포함하는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의 구조와 제조방법에 대한 물질특허를 승인받았다.

또한 씨앤팜은 해당 물질특허가 작년 4월 미국과 10월 유럽에서 승인받은데 이어 일본특허청(JPO)과 중국특허청(CNIPA) 등 세계 4대 제약시장에서 모두 특허권을 인정받게 됐으며, 췌장암 등 글로벌 항암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췌장암 글로벌임상을 공동 추진중인 현대바이오와 함께 작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신약물질 폴리탁셀을 이용한 무고통 항암치료법 '노엘테라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으며, 이를 통한 완치 수준의 췌장암 동물실험 결과를 공개해 제약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부터 30위까지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SK바이오랜드, 현대바이오, 코스맥스,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아모레G,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클리오, 컬러레이, 아이큐어, 에이블씨엔씨, 콜마비앤에이치, 제이준코스메틱, 스킨앤스킨, 라파스, MP한강, 네오팜, 코스메카코리아, 올리패스, 잇츠한불,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세화피앤씨, 코스온, 오가닉티코스메틱, 코디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