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로젠 가족 신년회' 개최

■ '행복 나눔' 봉사활동 진행

로젠택배가 지난 2019년 12월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소통지수에서 5위 한진택배를 크게 제치며, 택배 브랜드평판에서 ‘빅3’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0일 “2019년 12월 8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5,997,48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로젠택배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택배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7,187,689개와 비교하면 6.9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4위, 로젠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188,675 소통지수 523,655 커뮤니티지수 148,2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0,539가 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946,748와 비교하면 4.43% 하락했다.

구 소장은 “로젠택배 브랜드는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상승했다”며, “다만, 참여지수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로젠택배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 로젠 가족 신년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신년회 행사를 통해 지난해 회사를 빛낸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우수 지점 및 영업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더불어 본사 직원들이 방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배달하는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로젠택배가 매해 연말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의 취지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장애가 있는 어르신, 조손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쌀과 식료품을 15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로젠택배 일산지점에서 쌀 10kg 50포대를 추가 후원함으로써 본사와 지점이 한마음이 되어 온정을 베푸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로젠택배 M&A 열기가 빠르게 식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들이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며 흥행이 점쳐졌지만 막상 예비입찰엔 SI와 대형 PEF들이 모두 불참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최근 2개월 동안 택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1위 우체국택배의 독주 속에 2위 롯데택배와 3위 CJ대한통운이 점수를 좁혀가며 그 뒤를 추격하고 있으며, 4위 로젠택배와 5위 한진택배는 선두권과는 다소 격차가 벌어져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