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0주년 맞아 ‘베스트셀러 기획세트 6종’ 출시

■ 역대 최애 제품 선발하는 ‘소비자 투표 이벤트’ 실시

■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이라크 시장’ 공식 진출

미샤가 지난 2019년 12월보다 평판지수의 하락률을 크게 보이며,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에서 1개월 만에 한 계단 내려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5일 “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3,913,71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미샤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7,082,559개와 비교하면 11.7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소장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 된다”고 덧붙였다.

​3위,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431,730 미디어지수 428,672 소통지수 1,307,364 커뮤니티지수 449,648 사회공헌지수 20,09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37,512가 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332,338와 비교하면 39.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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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장은 “미샤 브랜드는 전체 2위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사회공헌지수에서는 하위권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샤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베스트셀러 기획세트 6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기획세트는 미샤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단품별 정가대비 최대 54%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데어컬렉션 벌스스톤'도 출시했으며, 미샤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립 제품과 아이 섀도로 구성했다.

더불어 역대 최애 제품을 선발하는 소비자 투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미샤 2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준비됐으며, 베스트셀러 21개 품목과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추억의 인기제품 12 품목 등 총 33가지 제품이 후보로 선발되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이라크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미샤 1호 매장을 열었다. 미샤 매장이 입점한 바그다드의 ‘자유나 몰’은 일 방문객이 2만5000여명에 이르는 바그다드 동부 지역 최대 규모 종합 쇼핑몰이다.

이어 지난해 출시한 개똥쑥 에센스의 크림 타입 제품인 ‘개똥쑥 진정 크림’을 출시했다. 개똥쑥 추출물과 특허 받은 진정 성분 더마클레라가 예민하고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으로,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매장서 할인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0년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28% 하락, 브랜드이슈 26.14% 하락, 브랜드소통 5.19% 하락, 브랜드확산 2.86% 하락, 브랜드공헌 24.61% 하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