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비챌린지’ 여성 소비자 공략

■ ‘열렙전사: 방치형 RPG with 네이버웹툰’글로벌시장 공략

■ 워너비챌린지 사회공헌 프로그램 통해 조성된 후원금 ‘세이브더칠드런’ 전달

컴투스가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빅3’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0일 “2019년 12월 8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의 국내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612,93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컴투스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415,523개와 비교하면 7.09%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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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컴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7,858 소통지수 215,126 커뮤니티지수 74,808 사회공헌지수 201,787 시장지수 472,7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2,344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77,338와 비교하면 6.65% 상승했다.

구 소장은 “컴투스 브랜드는 시장지수에서 4위 골프존을 제치며, 지난 2019년 12월 보다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컴투스가 자회사 데이세븐과 함께 신작 모바일게임 ‘워너비챌린지’로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남성 유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여성 유저들을 위한 게임으로 유저들은 여주인공을 통해 매력적인 도깨비들과 썸을 탈 수 있으며, 마치 로맨스판타지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성우들의 목소리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다.

더불어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열렙전사: 방치형 RPG with 네이버웹툰’으로 글로벌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12월 국내서비스를 직접 맡게 된 컴투스는 한국 오픈과 함께 올해 글로벌 진출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 일본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 열렙전사를 서비스해 자사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선보이는 타이틀은 루시드 어드벤처: 방치형 RPG다.

또한 워너비챌린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워너비챌린지의 여자 주인공처럼 당당함을 잃지 않는 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유저들이 게임 내 기부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게임사와 유저가 함께 후원금을 조성하는 형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 모바일 스포츠 게임 ’골프스타’의 대규모 시즌8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콘텐츠 도입과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업데이트에 맞춰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유저들은 게임모드에 상관없이 플레이를 한 홀 수에 따라 응모권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응모권을 포춘쿠키로 교환해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 상장기업 엔씨소프트 , 넷마블, 펄어비스, 골프존, 넥슨지티, 컴투스, 게임빌, 바른손이앤에이, 엠게임, 베스파, 미투온, 조이시티, SNK, 액션스퀘어, 위메이드,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웹젠, 넵튠, 플레이위드, 조이맥스, 한빛소프트, 넷게임즈, 드래곤플라이,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썸에이지, 룽투코리아, 데브시스터즈, 엔터메이트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