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평판지수 소폭 하락하며 1개월 만에 ‘빅3’ 내려와... 2020년 1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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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01-10 15:52본문
■ ‘부자재 지원 프로그램’, ‘재고 중개판매 지원 프로그램’ 신설
■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천200억 원 투자 유치
■ ‘해피뉴이어 특가’ 기획전 진행
위메프가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률을 보이며,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내려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일 “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의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49,040,0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위메프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49,622,761개와 비교하면 1.1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소장은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하며,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며,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4위, 위메프 브랜드는 참여지수 978,430 미디어지수 804,006 소통지수 1,538,351 커뮤니티지수 877,734 사회공헌지수 1,182,8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81,373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480,331와 비교하면 1.81% 하락했다.
구 소장은 “위메프 브랜드는 전체 2위의 사회공헌지수를 보였다”며, “다만, 커뮤니티지수에서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위메프는 파트너사의 물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지원을 위해 ‘부자재 지원 프로그램’과 ‘재고 중개판매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부자재 지원 프로그램은 규모가 작은 파트너사가 박스, 테이프 등 부자재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해 부자재 공급을 지원하는 것이고, 재고 중개판매 지원 프로그램은 파트너사의 판매 부진 재고를 처리해주는 지원 정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메프 입점 파트너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품목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한 신규 입점 파트너사 중 11월 한 달간 상생 활동을 통해 가장 우수한 매출을 기록한 우수 신규 파트너사 TOP5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만 총 3천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빠른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IMM인베스트먼트(IMM)로부터 1천200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이번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로 받는다.
이어 새해를 맞아 ‘해피뉴이어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며, 새해 다짐 관련 상품을 엄선해 6가지 테마의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매일 22개씩 새해 다짐 관련 초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새해 다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20'의 블라인드 티켓을 단독 판매했다. 이는 음악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 한정수량으로 최저가에 판매되었다.
덧붙여 '슈퍼위메프데이' 행사를 열어, 행사 기간 전 상품을 최대 25% 즉시 할인해줬다. 특히 위메프가 엄선한 인기 브랜드 60여 개는 최대 15% 추가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1위 쿠팡의 아성에 2위 11번가가 도전하고 있으나, 매월 격차가 벌어지며 힘에 부치는 모양새이다”며, “3위에서 5위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는 오차 범위 내에서 매월 ‘빅3’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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