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의 상승률을 크게 보이며, 은행 브랜드평판에서 선두권에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6일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4,697,7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KEB하나은행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분석하였고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5,073,426개와 비교하면 0.83% 감소했다”고 평판했다.

3위, KEB하나은행 ( 대표 지성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810,980 미디어지수 2,334,416 소통지수 1,111,343 커뮤니티지수 1,157,261 사회공헌지수 514,405 CEO지수 538,7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67,189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772,240와 비교해보면 35.52% 상승했다.

구 소장은 “KEB하나은행 브랜드는 전체1위의 미디어지수를 획득했다”며, “다만, 그 외에 세부지수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통산 19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전세계 135개국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점유율, 가격경쟁력 및 혁신적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5억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75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담보력이 부족한 경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고한도는 1억원까지, 상환기간은 1년 또는 5년이다.

또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하나은행이 5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KEB하나은행은 최근 3년간 호남지역 신용보증재단에 60억을 특별 출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상품은 기존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보다 지원 금리 및 기간 등 혜택은 늘리고, 소득기준 및 신혼부부기준 등 신청자격은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덧붙여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배상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율조정 배상에 본격 돌입했다. DLF 배상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손해배상기준(안)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투자 소비자에 따라 40%, 55%, 65% 등 배상률을 심의·의결했으며, 결의된 내용은 영업점 등 이해관계자에게 통지하고 소비자와 합의해 배상한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0년 1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92% 하락, 브랜드이슈 4.35% 하락, 브랜드소통 13.14% 하락, 브랜드확산 3.03% 상승, 브랜드공헌 6.24% 하락, CEO평가 21.27%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