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간 설 특수기 비상근무체제 돌입

■ 진천군에 ‘롯데한마음대회 자이언츠배 야구대회 우승상금 1000만원’ 전액 기부

■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온열매트 40개 전달’

롯데택배가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총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상승률을 보이며, 택배 브랜드평판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0일 “2019년 12월 8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5,997,48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롯데택배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택배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지난 2019년 12월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17,187,689개와 비교하면 6.9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위, 롯데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8,313 소통지수 830,263 커뮤니티지수 619,1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7,684가 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521,303와 비교하면 14.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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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장은 “롯데택배 브랜드는 지난 2019년 12월 보다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크게 상승했다”며, “다만, 참여지수는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오는 30일까지 약 3주간 설 특수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며, 설 택배 물량은 연휴 직후인 28일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1000여 집배점에 15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해 긴급 배송을 지원한다. 또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증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충청북도 진천군에 롯데한마음대회 자이언츠배 야구대회 우승상금 10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야구 동호회는 고척SKY에서 열린 롯데가족 한마음대회 일환으로 열린 계열사 간 직장인 야구대회 자이언츠배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했으며, 당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대회 우승 상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북 진천군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열매트 40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온열매트는 한파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충북 진천군 초평은암산업단지에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중부권 택배메가허브터미널을 건설하고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최근 2개월 동안 택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1위 우체국택배의 독주 속에 2위 롯데택배와 3위 CJ대한통운이 점수를 좁혀가며 그 뒤를 추격하고 있으며, 4위 로젠택배와 5위 한진택배는 선두권과는 다소 격차가 벌어져 있다”고 설명했다.